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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분야 리더 D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사례

  • 날짜
    2021-11-12 15:03:29
  • 조회수
    192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영향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은 디지털 업무 환경 구현으로 업무 효율과 조직 역량을 고도화 중인 국내 1호 건설사인 D사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About 

1939년 국내 첫 건설회사로 설립된 D사는 80여년간 국내 건설 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 기업이다. 13개사로 구성된 그룹의 모기업인 D사는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66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세계 40개국에서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 업무 환경 구현

건설업은 국내총생산(GDP)의 14.5%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그 역할과 비중이 큽니다. 그리고 이를 지속시키기 위한 업계의 혁신과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D사도 Microsoft 365(이하 M365) 서비스를 이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업무 문화와 체계를 혁신 중입니다. D사 및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주요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365 도입 배경

 



1) 직원 디지털 능력 확대: 지식정보화가 심화될수록 구성원의 디지털 이용 능력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직원들의 디지털 경험 축적으로 개인 능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노동 시장에 진입하는 우수한 디지털 네이티브 인재 확보와 이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동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2) 업무 생산성과 협업 체계: D사도 코로나로 비대면 업무 등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새로운 업무 방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우선, 조직의 상시 목표였던 업무 효율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업무 효율의 상승은 물리적 공간과 시간 제약이 낮아지고 업무 프로세스 일원화(예: 회의 소집부터 문서 공유, 보관 등까지 연계 처리) 수준 향상 등에 의한 결과입니다. 이에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의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 고객 및 파트너 협업 고도화:​ 해외 및 대형 건설 프로젝트는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D사는 디지털 방식의 고객 서비스 및 파트너 협업 체계가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해외 고객과 파트너가 협력 조건 중 하나로 M365 같은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IT 투자 전략의 변화:​ 다음은 IT 전략의 변화입니다. 위 언급한 두 가지 목표는 “속도와 유연성”이라는 공통점을 갖습니다. IT시스템이 업무 요건에 맞춰 빠르게 지원하고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죠. 하지만, 전통적 IT 방식으로는 충족이 어려운 조건입니다. 이에 IT 투자는 속도와 유연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는 SW솔루션의 커스터마이징을 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5) IT 환경 표준화:​ 13개 계열사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IT 환경을 구현해 왔습니다. 이 구조는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현재는 문제가 됩니다. IT와 비즈니스가 같이 움직여야 하는 현대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할 때, 많은 시간과 비용이 선투자되고 파편화된 기존 IT구조로는 지원이 어렵습니다. 또, 중복 투자 및 과다한 유지보수 때문에 비용 최적화도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M365와 Azure 플랫폼 기반의 IT 환경 표준화를 결정했습니다.  


 


Microsoft 365 적용 방안

전체 그룹사는 12월말 그룹사 전체 적용을 목표로 M365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그룹 차원의 M365 활용 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 메신저 및 협업 툴 통합: 13개 그룹사는 다양한 메신저 및 협업 툴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그룹사별 업무 체계와 효율화 수준이 다 다르고 유사 업종의 계열사간 협업이 원활하지 않은 이슈도 종종 발생합니다. 중복 투자 가능성 및 높은 비용 구조도 해결해야 할 숙제이죠. 이 부분을 M365 서비스로 통합할 계획입니다.


● 문서중앙화 및 ECM 솔루션 대체: 그룹사별로 이용 중인 여러 종류의 문서중앙화 및 ECM 솔루션도 M365 팀즈로 대체해 갈 예정입니다. 물론, 이들은 중요 업무 시스템이라  장기적 계획 아래 단계별로 M365로 통합하게 됩니다.


● 모바일 지원 및 교환기 연동: M365 Teams 서비스에는 모바일 지원과 교환기 연동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통신 기술이 하나로 연동한 통합 업무 환경을 갖게 됩니다. 


 

향후 계획

D사의 디지털 전환은 M365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전사 인프라를 Microsoft Azure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기존 DRM(Digital Right Management) 등 보안 체계도 AIP(Azure Information Protection)도 대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전 준비를 거쳐 기존 RDBMS 시스템과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Azure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D사가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한 이유는 꼼꼼한 검토와 테스트를 통해 확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 클라우드 여정을 같이하는 파트너가 메타넷티플랫폼이란 점도 중요했습니다. 다음에는 이 여정에서 메타넷티플랫폼이 맡은 역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같이합니다.

http://www.metanettplatfo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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