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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의 성공적 구현과 파트너 역할

  • 날짜
    2021-10-15 15:38:56
  • 조회수
    775


[Highlights]
▶ 멀티 클라우드는 기업 비즈니스 요건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
▶ 다양한 비즈니스 요건을 지원하는 멀티 클라우드 체계 구성이 중요
▶ 멀티 클라우드 여정에서 만나는 과제 해결을 위한 사전 준비 필요
▶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의 동행 필요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선택하는 이유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속담이 있죠.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상황도 이와 비슷합니다. 비즈니스 위험의 분산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기업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를 핵심 전략으로 삼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즈니스 환경 변화: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 계약 만료나 회사 인수/합병, 정부 규제 변경과 그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웨이브의 경우에는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과 경쟁 심화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누적된 클라우드 전환 필요성: 특정 사건이나 상황 변화 때문이 아니라 오랜 기간 사내에서 제기돼 온 여러 가지 IT 이슈 (비용, 기술, 운영 난이도, 복잡성 및 비즈니스 지원 속도) 등이 한계점에 도달한 경우입니다. 웨이브는 기존에도 뛰어난 운영 체계와 비용 구조를 갖고 있었지만, 향후 시장 상황에 대비해 선행적으로 Microsoft Azure로 전환해 운영 효율을 높이면서 비용 구조를 더 최적화한 사례입니다.
혁신의 필요성: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업체별 특성과 장점을 결합해 이상적인 IT 환경을 추진하는 경우입니다. “웨이브(Wavve) 클라우드 파트너, 메타넷티플랫폼”에서 언급한 것처럼 웨이브가 Microsoft Azure를 선택한 이유에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및 엣지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조기 활용과 내재화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 IT 환경을 구현하고 이는 다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기업은 對 고객 서비스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높은 가성비로 제공하라는 압력을 계속 받습니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환경 변화, 기업의 사업적 역할과 책임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작은 서비스 추가 하나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전통적 호스팅이나 온프레미스 체계로는 변화의 속도를 맞출 수 없는 시대입니다. 기업들의 멀티 클라우드 선택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누구나 만족하는 멀티 클라우드의 조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는 기업 대부분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중심축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멀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업체별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 부서는 가상머신 관리가, 온라인 영업팀은 컨테이너 기술 활용이 우선순위일 수 있습니다. 반면, 회계팀은 클라우드 비용 최소화가 목표일 수 있죠. 이렇게 각자 다른 비즈니스 요건에는 멀티 클라우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복잡성과 관리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클라우드마다 가지고 있는 정책, 제어 등을 일원화해 전사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시에 클라우드 종류나 수에 상관없이 동일한 방법으로 클라우드 관리, 사용 허가 및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합니다. Microsoft Azure 용어로는 “일원화된 운영 혹은 통합 운영(Unified Operation)”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멀티 클라우드는 1) 워크로드 배포 시 다양한 선택지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2) 일원화된 운영이 보장돼야 하며. 3) 통합된 정책 및 제어로 믿음직한 사용 경험과 개발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4)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과 통합 관리는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와 모든 사업장과 엣지 클라우드까지 포함하는, “End-To-End" 방식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멀티 클라우드의 과제
멀티 클라우드 추진 과정에서 만나는 몇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 자체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전환의 주요 과제


N 벤더 = 전문 기술, 인력 및 작업의 증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확보를 단순하게 설명하면 운영 작업이 클라우드 업체 수만큼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IaaS, PaaS, SaaS 등 서비스 방식이 다양할수록 이를 위한 개발, 운영 인력과 필요 기술의 종류도 늘어납니다. 클라우드 아키텍트, 네트워크 엔지니어, 보안 및 개발자 등 필요 인력도 늘어나고 기술적 난이도도 커집니다. 기업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확보도 어렵고 비용도 상당합니다. 이 문제는 메타넷티플랫폼같이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많은 경험을 축적한 파트너의 “매니지드 서비스 (Managed Services)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N * 클라우드 = 보안 난이도 증가
클라우드마다 계정, 권한 관리, 감사 등 보안 체계나 구현 방법이 상이하므로 클라우드 업체를 추가하기 전에 보안에 대한 충분한 내부 논의가 필요합니다. 데이터 누출 등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관련자가 모두 숙지해야 합니다. 최근까지도 보안 및 개인정보 이슈가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막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흔히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 관련 보안 사고를 우려하지만, 대부분의 사고는 클라우드 사용 기업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안전은 기본이고 클라우드 거버넌스, 데이터 윤리 등 비기술적 요소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보안 체계 구현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술의 이해와 더불어 비즈니스 상황 및 정부 정책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인사이트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보안 기술과 함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가진 메타넷티플랫폼 같은 파트너와의 동행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기존 SW의 클라우드 지원 이슈
많은 기업이 자체적인 모니터링 SW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환경까지 고려해 개발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원 개발 업체가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 개발하기도 하지만 기존 제품의 구조적 한계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수준의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개발 비용의 상당 부분이 고객에게 전가되거나 일정이 계속 지연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기업이 클라우드와 함께 온프레미스 IT 기술력까지 가진 파트너와의 협력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클라우드 낭비 현상 = 비용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다 보면 사용하던 클라우드 컴퓨팅 인스턴스나 서비스를 사용 후 제대로 반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이로 인해 클라우드 비용 통제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운영 중인 전체 클라우드 서비스의 통합 모니터링, 비용 관리 및 서비스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24x365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직접 만들거나 역량을 가진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데이터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 이슈
멀티 클라우드 운영의 큰 과제 중 하나는 데이터의 물리적 위치 파악입니다. 고객의 민감 정보를 다루는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를 미승인된 환경에서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위험 요소들이 얼마나 많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파악이 어렵습니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기업이 지불해야 할 대가가 엄청날 수 있습니다. 기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및 규제에 대한 표준을 상세히 설계하고 정의해야 합니다. 자체적인 경험이나 기술이 부족하다면, 종합적인 클라우드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을 가진 파트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멀티 클라우드 여정 – 좋은 파트너와 함께하면 즐겁습니다!
멀티 클라우드 여정에서 만나게 될 과제의 해결이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웨이브 사례와 같이 기업 자체 역량으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메타넷티플랫폼 같은 파트너와 같이한다면 클라우드 여정은 즐거워집니다. 그럼 멀티 클라우드 여정에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는 어떤 조건을 갖고 있어야 할까요?

우선, 주요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해야 합니다. 고객이 사용하는 클라우드와 도입 예정인 클라우드를 포함한 주요 클라우드의 지원이 가능해야 합니다. 

둘째, 최신 기술 변화에 따른 지속적 혁신과 노력을 해야 합니다. 클라우드는 IT분야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그로 인한 경쟁과 기술 발전이 빠른 곳입니다. 이를 따르지 못하는 파트너라면 고객의 미래 경쟁력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셋째,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가 가능한 관리 솔루션과 경험을 보유해야 합니다. 최적의 퍼블릭, 프라이빗, 엣지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자원을 통합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와 솔루션을 갖고 있어야 멀티 클라우드에서 생기는 주요 이슈와 낭비 요소를 없앨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ingle Point of contact이 가능해야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판매(클라우드 업체 리셀러), 컨설팅, 개발 지원, 운영지원, 장애 대응 등 이른바 ‘A-to-Z’에 이르는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자사의 관계사 및 파트너 생태계를 활용해 고객의 일부처럼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설팅, 이행, 구축 및 매니지드 서비스까지의 "End-to-End Professional Service"를 제공하는 전문가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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